노는 걸까, 싸우는 걸까? 고양이 놀이
상태바
노는 걸까, 싸우는 걸까? 고양이 놀이
  • Sun
  • 승인 2022.01.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묘 여러 마리와 생활하는 집사라면 누구나 종종 마주치게 되는 상황이지요. 서로 뒤엉켜 노는 건지 싸우는 건지, 말려야 하는지 내버려둬도 되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있죠. 고양이행동심리학자 잭슨 갤럭시에게서 구분법을 배워봅니다. 

  

집에서 아기고양이들을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정말 유용한 내용입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 아키와 유키를 키우는 아이카의 사연으로 알아봅니다.

 

아키와 유키는 10~11개월 정도 된 아가들인데요, 때때로 둘이 레슬링을 할 때 유키는 그르렁거리나 쉿쉿 거리고,  아키가 높은 소리로 울기도 합니다. 이런 다툼이 아주 길지는 않지만 때때로 싸움으로 이어질까봐 걱정됩니다. 
아키와 유키는 10~11개월 정도 된 아가들인데요, 때때로 둘이 레슬링을 할 때 유키는 으르렁거리나 쉿쉿 거리고,  아키가 높은 소리로 울기도 합니다. 이런 다툼이 아주 길지는 않지만 때때로 싸움으로 이어질까봐 걱정됩니다. 둘을 떼어놓아야 하는 신호를 미리 알아두고 싶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고양이는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잡기놀이, 레슬링, 발차기를 하면서요. 진짜 싸우는 건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는 것이 질문의 핵심인데요, 피가 나거나, 소란스럽거나, 요란하거나, 털이 빠지거나, 소변을 보는게 아니라면 모두 노는 겁니다.
특히 어린 고양이들의 경우에는 중요한 발달 단계입니다. - 이것이 고양이를 한 마리 이상 같이 기르는 편이 좋은 이유인데요 - 이렇게 놀면서 어디까지 해도 되는지 알게 되거든요. 이 정도는 깨물어도 되는지, 더 세게 물어도 되는지 하면서요. 너무 세게 물면 상대가 화내면서 퍽, 하고 치겠죠.
특히 어린 고양이들의 경우에는 중요한 발달 단계입니다. - 이것이 고양이를 한 마리 이상 같이 기르는 편이 좋은 이유인데요 - 이렇게 놀면서 어디까지 해도 되는지 알게 되거든요. 이 정도는 깨물어도 되는지, 더 세게 물어도 되는지 하면서요. 너무 세게 물면 상대가 화내면서 퍽, 하고 치겠죠.
이 장면에서 아키가 '아, 됐어' 하는 투로 그냥 가버립니다. 유키는 '나 아직 기다리는데?' 포즈로 있는데요, 잠시 뒤에 아키가 뛰어올라서 다시  시작되죠. 만약에 둘 중 하나가 겁을 먹거나, 화가 났다면 방 반대쪽으로 가버렸을거예요. 도망치거나, 침대 밑으로 들어가거나 하겠죠. 지금처럼 무심한 척 가다가 곧 다시 돌아와 노는 것은 일종의 사냥 연습입니다.
이 장면에서 아키가 '아, 됐어' 하는 투로 그냥 가버립니다. 유키는 '나 아직 기다리는데?' 포즈로 있는데요, 잠시 뒤에 아키가 뛰어올라서 다시 시작되죠. 만약에 둘 중 하나가 겁을 먹거나, 화가 났다면 방 반대쪽으로 가버렸을거예요. 도망치거나, 침대 밑으로 들어가거나 하겠죠. 지금처럼 무심한 척 가다가 곧 다시 돌아와 노는 것은 일종의 사냥 연습입니다.
또 하나 확실한 것은, 이 두 아이는 이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는 거예요.  이 정도로 난투가 벌어졌는데, 둘 다 발톱을 세우지 않고 있지요?  싸우는 거라면 콧등에 생채기가 났겠죠. 언제 멈춰야 하는지 알고 있어요. 유키가 때때로 아프다는 소리를 내지만 그래도 계속 놀자는 신호를 줍니다.
또 하나 확실한 것은, 이 두 아이는 이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는 거예요. 이 정도로 난투가 벌어졌는데, 둘 다 발톱을 세우지 않고 있지요? 싸우는 거라면 콧등에 생채기가 났겠죠. 언제 멈춰야 하는지 알고 있어요. 유키가 때때로 아프다는 소리를 내지만 그래도 계속 놀자는 신호를 줍니다.
그러면 주의해야 할 때는 언제인가 하면요,  한쪽이 구석으로 도망칠 때입니다. 또는 다른 고양이를 피해 숨는 모습을 본다면 이 때는 개입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의해야 할 때는 언제인가 하면요, 한쪽이 구석으로 도망칠 때입니다. 또는 다른 고양이를 피해 숨는 모습을 본다면 이 때는 개입해야 합니다.
둘이서 잘 놀더라도 때때로 인터랙티브 장난감을 이용해 공격성을 상대가 아닌 장난감에 풀도록 해주세요. 또 겁을 먹거나 숨어버린 고양이에게서 사냥본능을 끌어낼 때도 깃털 장난감이나 뱀 장난감이 유용합니다. 상대 고양이와만 놀지 않고 반려인이 놀이에 끼는 경험도 좋습니다.
둘이서 잘 놀더라도 때때로 인터랙티브 장난감을 이용해 공격성을 상대가 아닌 장난감에 풀도록 해주세요. 또 겁을 먹거나 숨어버린 고양이에게서 사냥본능을 끌어낼 때도 깃털 장난감이나 뱀 장난감이 유용합니다. 상대 고양이와만 놀지 않고 반려인이 놀이에 끼는 경험도 좋습니다.

 

만약 아기 고양이를 입양하신다면, 가능하면 꼭 두 마리를 데려오세요. 물론 화장실이며 사료며 손이 더 가는 부분이 있지만, 두 마리일 떄의 크나큰 장점이
만약 아기 고양이를 입양하신다면, 가능하면 꼭 두 마리 이상을 데려오세요. 물론 화장실이며 사료며 손이 더 가는 부분이 있지만, 여러 마리가 함께 자랄 때의 크나큰 장점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어울려 놀며 배우는 것은 발달 단계에서 대체할 수 없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

 

 

 

 

*영상출처 https://youtu.be/XreeFU7RYe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