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마당 개 중성화 수술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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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당 개 중성화 수술비 전액 지원
  • isabel
  • 승인 2021.05.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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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청 전경, 제공=남해군

 

남해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사업비 소진 시까지) 마당 개 중성화수술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당 개는 일명 ‘시고르자브종’ 즉, 농촌의 마당에서 풀어놓거나 묶어 기르는 관리미흡의 비품종 견을 지칭한다. 이러한 마당 개의 의도치 않은 임신과 출산의 악순환이 유기유실동물의 증가를 주도함에 따라, 마당개의 중성화수술을 지원하여 이를 방지하고자 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5,200만 원이다. 총 사업량은 140두 이며 보조비율 100%로 암컷 40만 원, 수컷 20만 원의 중성화 수술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가구당 최대 5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다. 중성화 수술 지원 대상은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마당 개로 미등록 견은 ‘내장형’으로 동물등록 절차를 병행하여야하며, 외장형인 경우 내장형으로 변경하여야 한다.

 

협력 동물병원은 김석년가축병원(화전로 60-10, 055-862-7779)으로 사전 예약 후 동물병원에 구비된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고 수술을 진행한다.

 

신체검사에서 심장사상충, 기타질병 등 건강이상으로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위험하다고 진단하는 경우 및 마당개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하며 중성화 수술 부작용 발생 위험성에 대해 동의를 하여야 진행할 수 있다.

 

남해군은 마당개 중성화 수술 비용 전액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사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김도 가축방역팀장은 “시골의 대다수 유기견은 마당 개가 출산한 개체들이 관리되지 못하고 떠도는 경우”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유기견의 발생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남해군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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