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팁-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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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팁-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 isabel
  • 승인 2021.01.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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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케어에 도움이 될만한 블로거분들의 우수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블로거 최니님이 반려견 둘리를 위해 만드신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블로그 콘텐츠 원문 링크입니다.

작성자 : 최니

제목 :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신부전증 노견을 위한 식단

원문링크 : https://blog.naver.com/hip8791/222045244113

 

둘리는 16살, 만성 신부전증 3기이며

BUN40초반, CRE 2.5 전후의

안정적인 신부전증 수치 상태이고

나머지 전해질 수치, 빈혈수치, 간수치는 정상인 상태이고

췌장염 수치는 높지만 무증상으로

강아지 자연식 먹이는 동안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신장 처방 사료를 먹어주면 제일 좋겠지만

워낙 어릴 때부터 사료를 안 먹고

간식에만 길들여져 있는 강아지였답니다.

 

신부전 수치 최고점을 찍었을 때도

간식에만 유일하게 반응을 보이며

대부분 먹거리를 거절했었어요.

 

수의사 쌤이 간식에라도 반응을 보이는건

식욕이 어느 정도는 있는 상태이지만

자기가 먹고 싶은거만 골라먹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며

서서히 식습관을 개선해 나가자고 제안해 주셨어요.

 

지금 개선하지 않으면 둘리는 오래 살 수가 없다고요.

 

처방식을 전혀 안 먹으려고 했기 때문에

수의사 선생님이 그럼 자연식 재료로 영양 공금을 해주면 된다고

권해주신 재료들이 있는데

현재까지 그 재료들을 이용해서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재료 소개

재료 : 중등도 이상의 탄수화물, 양질의 단백질

충분한 수분공급

쌀, 렌틸콩, 두부, 연어살, 대구살,

소고기 홍두깨살, 계란흰자,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오이, 단호박, 고구마

 

채소가 칼륨때문에 안된다 

전해질 수치 뛴다 말이 많기는 한데

최대한 물에 오랜 시간 담궜다가 

삶거나 쪄서 주고 있어서 그런지

둘리는 전해질 수치도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설명=강아지 자연식 재료, 제공=최니님

 당근, 단호박, 브로콜리, 양배추, 파프리카

반나절 정도 물에 충분히 담궜다가

찌거나 삶은 후 잘게 다져서

냉동으로 소분시켜 놨습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할 대마다 편해요!!

재료 준비하는 시간도 덜 걸리고요.

설명=강아지 자연식 재료, 제공=최니님

 

설명=강아지 자연식 재료, 제공=최니님

 요즘 저보다 더 건강식단으로

먹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자연식 시작한 5월 이후부터

서서히 상태도 안정적이면서

이런 자연식 재료를 줘도

거부감 없이 잘 받아먹어요!

옛날 같았으면 간식만 먹으려고

고개 돌려버리고 절대 안먹었을텐데

식습관이 많이 개선된 것 같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명=강아지 자연식 재료를 뜨거운 물에 해동하기, 제공=최니님

 뜨거운 물에 조금 해동을 시켰다가

끓이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서

뜨거운 물 받아놓고요.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설명=물 360ml에 쌀가루 3큰술 풀어주기, 제공=최니님

 찬물에 쌀가루를 풀어줍니다.

따뜻한 물에서 쌀가루가 안 풀리고

잘 뭉쳐버리더라고요.

찬물에서 충분히 풀어주세요.

물과 쌀가루의 양은 농도와 양을 결정하기 때문에

편하신대로 하심 될 것 같아요

물은 많은데 쌀가루가 적으면

농도가 묽어지고

반대로 쌀가루가 너무 많으면

너무 되직해져 버리더라고요.

(저는 눈대중으로 끓이는 편이네요.)

 

마치 이유식 만드는 기분^^

 

냉장고 들어간건 또 안먹으려고 해서

매끼 끓여서 먹이다가

요즘은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아서

많이 끓여놓고 조금씩 주고 있어요.

쌀가루도 유기농 쌀가루랍니다^^

설명=풀어준 쌀가루 끓이기, 제공=최니님

 쌀가루를 찬물에 풀어준 뒤에는

보글보글 끓여줘요.

설명=쌀가루와 식재료 함께 끓이기, 제공=최니님

 한 번 끓고난 이후에는

식재료를 넣고 한번 더

팔팔팔 끓여줍니다.

설명=쌀가루와 식재료 함께 끓이기, 제공=최니님

 색이 참 곱죠^^

단호박이 녹아들어가서

예쁜 노랑색이 됐네요.

맛은 거의 무맛이에요.

아무 맛도 없음!

파프리카를 넣으면

특유의 파프리카 냄새가

많이 나고 둘리가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조금씩만 넣고 있답니다.

설명=완성된 강아지 자연식 식혀주기, 제공=최니님

 밀폐용기에 나눠서 보관을 하면

2~3일 정도 먹는 것 같아요.

설명=완성된 강아지 자연식 식혀주기, 제공=최니님

 이렇게 끓인 강아지 자연식은

충분히 식혀서 주고 있어요

한 끼에 40g 정도 주는 것 같은데

남길 때도 있고 다 먹을 때도 있어요.

 

너무 되직하게 끓여졌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한번 돌린 다음

찬물 넣어 식혀서 주면

물도 더 들어가고 좋더라고요.

 

자연식을 이렇게 끓이는 이유가

음수량 섭취에도 도움이 되라고

하는 것도 있어서 가급적

되직하게 보다는 살짝 묽게 줘요.

설명=홍두깨살 준비하기, 제공=최니님

 

설명=강아지 자연식에 구운 홍두깨살 토핑얹기, 제공=최니님

 여기에 소고기 홍두깨살을

냄새가 맛있게 온 집안에 풍기도록

구워서 소량씩 토핑으로 뿌려줍니다.

다행히 소고기 덕분에 맛없는 자연식도

소고기 핥아 먹으면서 다 받아먹어요.

설명=강아지 자연식을 먹는 둘기, 제공=최니님

 이렇게 잘 먹어주면 너무 기특하죠.

남길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데

잘 먹는 날엔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어요!

특히 산책을 하거나 기분 좋아보일 때

밥을 주면 쩝쩝 소리내면서

밥을 진짜 잘 먹어요!

설명=완성된 강아지 자연식 식혀주기, 제공=최니님

사료를 먹는게 영양 밸런스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얼나마 살지도 모르고

나중엔 처방식만 강급을

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자발적으로 먹을 힘이 있을 때

자연식도 먹고 사료도 먹고

하면 좋은 것 가아요~

 

원래 하루 3끼 자연식을 이렇게 주고

틈틈이 고구마, 참외를 소량씩

간식처럼 챙겨줬었는데

 

최근에 제법 처방 사료를 잘 먹어서

자연식 비율은 줄일 생각입니다.

 

강아지 자연식 만들기

레시피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블로그에 기록해 보았는데

도움 되셨기를 바라며

꼭 사료가 좋다, 자연식이 좋다

단정 지을 순 없는 것 같아요.

 

아이 입에 들어가는 모든 식단은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에

결정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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