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왜 산책 중에 풀을 먹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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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왜 산책 중에 풀을 먹는 걸까요?
  • Yoshie
  • 승인 2021.05.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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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에 강아지가 공원의 풀을 마구 뜯어 먹거나, 풀 속에 들어가 정신 없이 풀을 먹는 모습을 자주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주위에서는 뱃속 상태를 정돈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풀을 먹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걸까요?  

산책 중 신나게 풀을 뜯는 반려견, 풀을 먹어도 괜찮을까요?

사실은 강아지들이 풀을 먹는 이유는 뱃속 상태의 균형을 조절하기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과연 어떤 이유로 풀을 먹는 것일까요? 그 이유와 반려견이 풀을 먹으려 할 때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강아지들이 풀을 먹는 이유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뱃속 상태를 정리하기 위해서
  2) 영양 보급
  3) 놀이, 심심풀이
  4) 스트레스 발산
 

우선, 풀을 먹는 것이 뱃속 상태의 균형을 바르게 조절하기 위한 행동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과식했거나 처음 먹은 음식이 몸에 맞지 않는 경우 풀을 먹어 소화 불량 상태의 음식물을 토해 내거나 대변으로 배출하여 뱃속 상태를 정상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풀을 뜯어 먹는 것입니다. 

풀을 먹는 이유는 뱃속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풀을 먹는 이유는 뱃속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즉, 사료나 간식을 너무 많이 준 경우나 식욕이 없어 보였는데 풀을 먹은 후  토해 내는 경우는 뱃속 상태를 정상으로 조절하기 위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하지 않고 대변으로 배출해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료를 제대로 먹지 않으면서 풀만 뜯어 먹는다면 사료종류를 바꿔주세요.


이와는 반대로 사료를 제대로 먹지 않는 경우에는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부족해 비타민이나 식물 섬유를 풀로 섭취해 보충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밥을 자주 남기며 풀을 먹으려고 하게 된 경우에는 사료의 종류를 바꿔 주는 개선책이 필요합니다. 

그냥 재미로 풀을 뜯어먹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삼키지는 않아요

강아지에 따라서는 풀을 뜯어 먹는 감각 자체를 즐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반려인들이 서로 대화하고 있을 때 딱히 할 일이 없어 심심풀이로 눈 앞에 있는 풀을 먹는 경우도 있어요. 

심심풀이나 놀이 감각으로 풀을 먹는 아이들은 장난으로 풀을 물어 뜯기만 하고 실제로는 먹지 않는 경우도 많답니다.
 

먹어보니 마음에 드는 풀이 있어서 계속 먹는 것일 수도 있어요 

또한, 강아지에 따라서는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풀을 먹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일정하게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풀을 먹는다면 마음에 드는 풀이 있어서일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풀을 뜯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산책이나 놀이 시간이 부족했다거나 이사,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등 환경에 변화가 생긴 경우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 해소를 위해 풀을 먹는 경우도 있어요!

스트레스 탓이라고 생각되면 변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 마음을 풀어주세요

반려견과의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했거나 환경이 변화한 후에 풀을 먹게 된 경우는 다정히 말을 걸어 주고 놀아 주거나 스킨쉽을 통해 기분에 맞춰 줘 봅시다.  

강아지가 풀숲에 들어갈 때는 벼룩이나 진드기, 제초제, 유독식물에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반려견이 풀을 먹으려고 할 때는 벼룩이나 진드기, 제초제, 유독식물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벼룩이나 진드기는 구충약으로 예방해 주고 산책 후에는 몸에 부착된 벌레나 먼지를 빗으로 깨끗하게 정돈해 주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가 제초제를 뿌린 풀을 먹으면 안 되겠죠?

공원에서 제초제를 뿌린 경우는 게시판이나 안내문을 통해 사전에 공지하고 있는 곳이 많으므로 꼼꼼히 확인합시다. 

늘 다니던 공원의 풀이 갑자기 시들거나 변색되었다면 강아지가 못 먹게 막아야해요!

어제까지 푸릇푸릇했던 장소가 갑자기 시들거나 변색되어 있으면 제초제가 뿌려져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근하지 않게 하는게 좋습니다. 
 

튤립, 수선화, 수국, 나팔꽃, 은방울꽃 등은 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한 식물입니다.

그리고 튤립, 수선화, 수국, 나팔꽃, 은방울꽃 등은 강아지가 먹으면 위험한 식물입니다.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위험한 식물을 피하고 안전한 것만을 입에 댄다고 알려져 있지만 호기심이 왕성한 아기 강아지들은 눈 앞에 있는 것은 뭐든 입에 대려고 하는 할 수 있으므로 반려인이 주의 깊게 지도해야 합니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iyXljLkyN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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