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투 인터뷰 : 반려동물 전용 올리브오일을 개발한 '미아벨루' 이유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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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투 인터뷰 : 반려동물 전용 올리브오일을 개발한 '미아벨루' 이유섭 대표
  • hasmi
  • 승인 202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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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 식품산업이 점차 다양화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해외의 유명 고급 사료 브랜드가 여럿 론칭되는가하면 반려동물 보양식도 인기입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사료의 영양소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있습니다. 반려동물의 비만과 건강을 걱정한 반려인들은 다이어트 사료를 구입하기도하고, 사료를 거부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사료에 섞여 급여하는 영양제를 선택하기도합니다. 반려동물 전용 오메가3오일 같은 경우 많은 반려인들의 구매품목 중 하나입니다. 이런 중에 반려동물 전용 올리브오일을 출시한 업체가 있어 애니멀투게더에서 해당 브랜드 대표를 인터뷰했습니다.

 

사진=이유섭대표와 반려견, 제공=이유섭
사진=이유섭대표와 반려견, 제공=이유섭

 

애니멀투게더(이하 애투): 반려동물 전용 '미아벨루 펫 올리브오일'을 론칭하셨는데 어떻게 출시하게되셨나요?

미아벨루 이유섭 대표(이하 미아벨루) : 현재 벨라(Bella)와 루체(Luce), 이렇게 두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첫째는 기관지에 질병이 있고 둘째는 슬개골탈구가 있어 반려견들의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게되었고 자연스럽게 반려견들의 영양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탈리아 유학시절의 일화가 생각났습니다. 저는 미아벨루 브랜드를 론칭하기도했지만 '이태리반상'을 운영하는 현직 쉐프입니다. 유학시절 이탈리아인들이 반려동물 사료에 오일을 뿌려주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올리브오일은 사람만 먹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편견을 깬 순간이었죠. 이런 배경과 고민끝에 반려동물 전용 올리브오일을 개발하게되었습니다.

 

사진=이탈리아 유학시절, 제공=이유섭
사진=이탈리아 유학시절, 제공=이유섭

 

애투 : 반려동물에게 올리브오일이 어떤 도움이 되나요? 

미아벨루 :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은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필수 3대 영양소입니다. 그중 지방은 필수 비타민, 필수 지방산을 모든 세포에 공급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근육, 신체조직, 모질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지방은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 산화되어 심한 경우 산패가되기도합니다. 수산과학원 연구센터의 산패 조사에 따르면 사료의 산화는 개봉 후 3일이 지난 다음 급격하게 산화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지방이 산화될 경우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없고, 풍미 또한 낮아져 평소 즐겨먹던 사료도 반려동물이 거부하기도합니다. 반려동물 사료에 양질의 오일을 섞어주면 지방의 풍미도 잡아주고 지방의 영양소 또한 보완해 줄 수 있습니다. 

 

사진=미아벨루 펫 올리브오일, 출처=미아벨루 홈페이지
사진=미아벨루 펫 올리브오일, 출처=미아벨루 홈페이지

 

애투 : '미아벨루 펫 올리브오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미아벨루 : 사람들이 먹는 요리에서의 오일은 다른 재료를 넣어 풍미 및 성분을 숙성시켜 사용하는데 비슷한 원리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건강에 좋은 재료를 넣어 숙성시켰습니다. 기본적으로 오일은 산화되는 사료의 풍미와 영양소 보완과 동시에 면역력 향상과 피부건강, 모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양질의 오일은 당뇨와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고양이 같은 경우 변비에도 도움이 됩니다. 미아벨루 올리브오일에 첨가된 구기자, 우슬뿌리, 우엉, 이태리파슬리, 타임, 생국화, 말린오렌지 등 오일에 들어가는 각종 천연 재료는 염증감소, 구취제거와 장건강, 해열작용, 신경통, 호흡기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아벨루 펫 올리브오일은 한국단미사료협회인증을 획득했고 사료성분을 등록했습니다. 특허출원등록도 마친 상태입니다.

 

애투 : 올리브오일 급여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미아벨루 : 올리브오일은 사료에 두번 펌핑(1g~1.5g)하여 사료에 섞어줍니다. 하루에 두번 사료를 급여한다는 기준에서요. 저희 미아벨루 올리브오일을 사용하신다면 제품 중간에 흰색 선이 있습니다. 그 선부터는 그간 올리브오일이 숙성되었을것이기에 한끼에 1번 펌핑으로 제공량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위가 작아 소량에도 효능에 예민할 수 있기때문에 숙성되는 오일의 용량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데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사진=이유섭 쉐프, 제공=이유섭
사진=이유섭 쉐프, 제공=이유섭

 

애투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요.

미아벨루 : 앞으로도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먹거리를 고민하고 연구하며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아벨루 브랜드 동영상 채널을 만들어 쉐프이자 반려인의 입장에서 좋은 먹거리를 구매하는 방법, 조리하는 방법, 다른 브랜드의 좋은 반려동물 먹거리 소개 등 반려인들과 공감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방송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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