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와 함께라서 신나나봄-게으른 강아지 즐겁게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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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와 함께라서 신나나봄-게으른 강아지 즐겁게 운동하기!
  • Exciting BOM
  • 승인 2020.10.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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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독 장마가 길었던 탓에 산책을 자주 못나가서인지 집에서 먹고자기를 반복한  봄이가 살이 좀 쪘어요. 봄이는 정량보다도 적게 먹고 있어서 더 이상 먹는걸 줄일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이제 날도 선선해졌기에 산책시간을 늘려 운동으로 살을 빼기로 했어요.

1일 1산책을 하다가 비때문에 산책을 못나가니 봄이의 몸이 찌뿌둥해 보이더라구요. 매일 이렇게 누워서 산책가자고 눈치를 주지만 비 때문에 산책도 못나가고 집에서 놀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스트레스를 풀어주려고 노즈워크도 매일 하지만 집에서 간식을 자주 먹다보니 살이 많이 쪘어요.

산책하자고 눈치주는 봄이
스트레스를 간식으로 달래줍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부산은 9월 초중순까지도 비가 많이 내렸어요.  본격적인 장마가 끝난 주말 낮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때다 싶어 봄이를 데리고 드넓은 공원으로 갔어요.

날씨가 정말 좋죠?

봄이는 기분이 좋으면 웃으면서 계속 달리는데요, 오랜만에 산책이라 그런지 흥분해서 웃으면서 계속 달리더라구요. 결국 이 날 봄이를 운동시키려고 나간건데 저희가 봄이에게 운동을 당하고 왔어요.

오랜만의 산책에 신난 봄이.

봄이와 함께 운동장을 한바퀴 돌고 근처에 있는 잔디 냄새를 맡았어요. 엄마,아빠는 너무 힘들어서 쉬고 싶은데 봄이는 아직 기운이 남았더라구요.

오랜만의 산책에 신난 봄이.

오늘따라 표정이 너무 밝아요. 

 

잠시 쉬다가 산책길에 있는 넓은 공터로 향했어요.

열심히 뛰고 쉬고있는 봄이
산책길에 있는 넓은 공터

모처럼 비오지 않는 맑은 날이라 그런지 공터에서 강아지들이 뛰어놀고 있었어요.

봄이에게 다가오는 말티즈

봄이도 공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있는데 말티즈가 다가왔다가 이내 봄이가 무서운지 뒷걸음질을 쳐버렸어요. 

봄이가 다가가자 무서운 말티즈(해치지 않아요!)

 공터에서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고 엄마아빠와도 다시 뛰어놀았어요. 힘들었을 봄이를 위해 물도 한모금 줬어요.

친구들과 뛰어놀고 마무리 산책을 위해 가로수 길로 향합니다. 가로수길로 향하는 중에 벤치가 있는데요, 봄이가 갑자기 벤치로 달려가더니 해맑게 웃으면서 쳐다보네요. 봄이는 힘들 때 벤치로 향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그냥 가려고 하자 스스로 벤치에 올라가버렸어요. 결국 봄이를 이기지 못하고 벤치에서 쉬어갑니다.

봄 "엄마 여기서 쉬었다가요!"
오랜만에 콧바람 쐬니 너무 좋아요!
봄 "엄마 간식 주세요!"

벤치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로수길에서 마무리 산책을 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오랜만에 산책을 길게해서 집에 가는 내내 잠을 자더라고요. 산책 후에 잠을 자고 있는 봄이를 보면 참 뿌듯합니다^^

가로수 길에서 마무리 산책 중
산책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

 

신나나봄 에디터(이메일 excitingbom@gmail.com 인스타그램 @khr_bom)

사랑스런 반려견 2살배기 포메라니안 '봄'이와 함께  산책, 여행명소, 수제간식 만들기, 일상생활꿀팁 등을 소개합니다. 

[신나나봄's Story] 블로그 http://blog.naver.com/mhr47 와 [신나나봄 Exciting BOM] 유튜브채널  http://www.youtube.com/channel/UCTdXAYLV95fsC5L2G1h6tyQ/featured 를 운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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